업계 최초 무선으로 업데이트
수익성과 가동시간 향상 기대
신형 FH16, FH, FM, FMX 적용

지난해 볼보가 국내 상용차 업계 최초로 '무선 업데이트(OTA)'기능을 선보였다.
지난해 볼보가 국내 상용차 업계 최초로 '무선 업데이트(OTA)'기능을 선보였다.

스마트폰을 업데이트할 때마다 매번 대리점을 방문해야 한다면 무척 번거로울 것이다. 트럭이라고 다를까. 운행 시간이 곧 수익인 트럭커에게 정비소 방문은 이유를 막론하고 달가운 일이 아니다.

이에 볼보트럭은 지난해 국내 상용차 업계 최초로 ‘무선 업데이트(OTA)’ 기능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모든 소프트웨어를 원격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출시된 신형 FH16, FH, FM, FMX를 비롯, 2016년 6월 이후 출시된 모델 중 OTA 기능이 내장된 차량이 적용 대상이다.

OTA 기능이 탑재된 차량은 상시 볼보트럭 글로벌 서버에 연결돼 최신 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한다. 덕분에 볼보트럭 고객은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차량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수익성과 가동시간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단순한 내비게이션뿐 아니라 파워트레인과 변속기 및 섀시, 구동계통, 에어백 등 차량 제어 소프트웨어까지 무선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이 같은 방식으로 기존에 운행 중인 차량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가능해져 기존 고객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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