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의 자회사인 미쓰비시후소가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트럭 ‘e-캔터(Canter)’ 주행 영상을 공개했다.

이 차량은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42.8kg‧m을 발휘하는 전기모터에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해 효율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차량이다.

지난 달 유럽에서 첫 출고되며 가능성을 보였고, 이보다 앞서 북미의 ‘UPS’, 일본의 ‘세븐일레븐’ 등 대형 물류·운송사에 납품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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