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진 딪고 일단 전년도 대비 판매 실적 증가
총 2,738대…전년 동월比 45.4%↑, 전월比 29.5%↑

올해 1월 트럭 판매 실적(신차 신규등록 기준)이 전년 동월 대비 45.4%, 전월(작년 12월) 대비 2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극심한 판매 부진을 겪었던 트럭 시장은 올 한 해 판매 회복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구체적으로 2톤 이상 준중형급 이상 카고트럭(특장차 포함) 및 트랙터 등 운송용 트럭,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6㎥) 등 건설용 트럭은 올 1월 한 달간 2,738대를 판매됐다. 이는 전년 동월(1,883대)보다 45.4%, 전월(2,114대)보다 29.5% 각각 증가한 수치다.

자세히 살펴보면, 2톤에서 5톤급의 준중형 카고는 762대로, 전년 동월 대비 6.0%, 전월 대비 7.9% 증가했다. 이어 4.5~7톤급 중형 카고는 63대(▲152.0%, ▲31.3%), 증톤 포함 8톤에서 16톤급의 준대형 카고는 782대(▲37.2%, ▲20.1%), 9.5톤에서 25톤급의 대형 카고는 513대(▲73.3%, ▲30.2%)를 기록했다.

트랙터의 경우는 168대로 전년 동기보다 40.4%, 전월보다 17.5% 올랐다. 15톤 및 25.5톤 덤프트럭은 354대(▲268.8%, ▲210.5%), 6루베(㎥) 이상 믹서트럭은 96대(▲68.4% ▲65.5%)로 집계됐다.

※ 상세한 통계와 그래프는 상용차매거진 121호(3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상세한 통계와 그래프는 상용차매거진 121호(3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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