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중형급 이상 카고, 트랙터, 덤프, 믹서 신차
2,569대 판매... 전년 15.2%↓, 전월比 10.4%↑

지난달 트럭 신규등록대수가 1~11월 통틀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나, 여전히 전년 동월과 비교해 낮은 수치를 멤돌고 있다. 
지난달 트럭 신규등록대수가 1~11월 통틀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나, 여전히 전년 동월과 비교해 낮은 수치를 멤돌고 있다. 

지난 11월 트럭 실적이 전년 대비 15.2% 줄어들었으나 12월을 제외한 나머지 달 가운데 가장 많은 신규등록대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상용차 등록 데이터를 가공, 본지에 독점 제공하고 있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준중형급 이상 카고트럭(특장차 포함) 및 트랙터 등 운송용 트럭,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6㎥ 이상) 등 건설용 트럭의 지난 11월 한 달간 판매량(신차 신규등록기준)은 2,569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동월(3,030대)보다 15.2% 감소했으며, 전월(2,328대)보다는 10.4%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차급별로 보면, 2톤에서 5톤급의 준중형카고는 795대의 신차가 신규등록 됐는데, 수치상으로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6.1% 줄어들었으며, 전월보다는 4.1% 늘었다.

이어 4.5~7톤급의 중형카고는 43대(▼35.8%, ▼2.3%), 8톤에서 16톤급의 준대형카고는 740대(▼16.5%, ▲24.8%), 9.5톤에서 25톤급의 대형카고는 468대(▼3.7%, ▲17.9%)를 기록했다.

트랙터의 경우, 203대가 신규 등록되며 전년 동기보다 20.7%가 줄었으며, 전월보다는 6.3% 올랐다. 덤프트럭은 221대(▲0.5% ▼0.9%), 믹서트럭은 99대(▼40.7% ▼14.7%)로 집계됐다.

※ 상세한 통계와 그래프는 2024년 상반기 트럭스앤파츠(Trucks&Parts) 49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상세한 통계와 그래프는 2024년 상반기 트럭스앤파츠(Trucks&Parts) 49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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