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모델보다 소음이 적고, 높은 연비
현지 운전사 “스카니아가 가장 성능이 좋다”

스웨덴 상용차 제조업체 스카니아가 브라질 ‘사르제도(Sarzedo)’ 광산에서 대형트럭용 신형 트랜스미션 ‘G33 CH’ 모델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건설 현장을 비롯한 오프로드 운송 작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된 G33 CH는 알루미늄 하우징을 이용해 이전 모델인 ‘G33 CM’보다 60kg 더 가벼워졌고 소음도 줄었다. 아울러 보다 견고한 유성 기어를 추가해 부드러운 변속과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사르제도 광산에서 근무하는 트럭 운전사 루카스 페레이라 데 파울라(Lucas Pereira de Paula)는 “가파른 광산의 내리막길에서도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 신형 G33 모델의 성능은 매우 놀랍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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