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충전 시 350km까지 주행 가능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 다프(DAF)가 올 4분기부터 차세대 중대형트럭 ‘XB’의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총중량 7.5톤에서 19톤급을 충족하는 XB시리즈는 디젤 모델과 전기모델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다.

282kWh급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장착돼 한 번에 최장 350km를 달릴 수 있는 XB 일렉트릭은 ▲12톤 ▲16톤 ▲19톤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팩카(PACCAR)사의 ‘PX-5’ 및 ‘PX-7’엔진을 탑재해 170마력에서 310마력을 지원하며, 8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했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