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트럭이 공식 유튜브를 통해 기존 ‘e악트로스 롱홀(eActros LongHaul)’을 계승하는 ‘e악트로스 600(eActros 600)’ 정식 출시를 예고했다.
e악트로스 600은 600kWh급 리튬인산철염 배터리팩 3개가 탑재됐으며, 벤츠트럭이 자체 생산한 ‘e-액슬(e-Axles)’에 2개의 전기 모터를 달아 400kW의 평균 출력과 600kW의 순간 출력을 발휘한다.
메르세데스-벤츠트럭에 따르면, MCS(Megawatt Charging System)충전을 지원하며, 30분 만에 80%까지 충전, 한 번에 5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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