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매틱 자동변속기와와 커민스 엔진의 결합
연비 개선 및 차량 유지보수 비용 절감시켜
앨리슨트랜스미션(이하 앨리슨)이 중국 ‘포톤(Foton)’과 협업해 멕시코 CNG 버스 400대를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멕시코 누에보 레온지역에 공급된 포톤 CNG버스에는‘앨리슨 토크매틱®(Allison Torqmatic®)’시리즈의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커민스 엔진이 맞물렸다.
앨리슨에 따르면, 두 조합으로 연비 개선을 비롯해 배기가스 및 엔진 소음 저감, 클러치 제거, 차량 운행시간 극대화, 유지 보수 비용 절감시켰다.
하이디 슈테(Heidi Schutte)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EMEA, APAC 및 남미 지역 세일즈 담당 부사장은 “이번 수출은 앨리슨이 세계 시장에서 상용차 업체들과 긴밀히 협업하면서 오토매틱 버스의 판매 증진을 위해 힘쓴 결과”라며, “지속 가능하며 친환경적인 대중교통 시설을 확충해 승객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누에보 레온 지역에 포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가오 이(Gao Yi) 포톤 인터내셔널의 부사장 겸 신에너지 자동차 및 유럽 비즈니스 총괄은 “앨리슨 트랜스미션과 손잡은 이후, 차량의 성능 최적화와 총 소유비용 절감 등의 이점을 강화시켜 대중교통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앨리슨트랜스미션은 지난해 유통(Youtong), 안카이(Ankai), 샤먼골든드레곤(Xiamen Giolden Dragon) 등의 중국 주요 버스 제조사들과 협업해 캐나다, 멕시코 등에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시내버스 및 고속버스를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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