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A 2022’에서 온실가스
배출하지 않는 완전 통합형
‘이젠 파워’ 시리즈 선봬

전자동변속기 제작업체로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파워를 자랑하는 앨리슨트랜스미션이, 독일 하노버 상용차 박람회(IAA 2022)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완전 통합형 전기 액슬인 ‘이젠 파워(eGen Power)’ 시리즈를 선보였다.

앨리슨트랜스미션은 이젠(eGen) 시리즈 중 첫 제품으로 액슬 총중량(GAWR) 2만 3,000파운드(약 10.43톤)의 ‘이젠 파워 100D(eGen Power 100D)’를 세계 상용차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이젠 파워 100D는 중대형 전기트럭 전용으로 개발된 통합형 액슬 시스템으로, 200kW를 생산하는 전기모터 2개가 장착되며 최대 출력은 550kW이다. 2단 변속기를 중앙 하우징에 통합해 경사로에서 부행성을 높였다. 

앨리슨트렌스미션에 따르면, 이젠 파워 100D를 통해 중대형 전기트럭은 배터리 팩 크기를 줄이고 1회 충전으로 많은 거리를 주행하며 경제성을 높일 수 있다.

브랜든 할빈 앨리슨트랜스미션 글로벌 마케팅 총괄은 “앨리슨은 이젠(eGen) 시리즈를 중심으로 전기상용차 전용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가고 있으며, 글로벌 상용차 제조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저변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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