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면 지상고 135mm↓…상하차시 피로도 절감
190마력·ZF 변속기 탑재…적재함 옵션도 제공

타타대우는 최근 적재물의 상하차가 잦은 택배, 가전운송에 적합한 준중형트럭 더 쎈 저상카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쎈 저상카고는 고상 적재함 대비 135mm 낮은 상면 지상고를 갖춰 상하차시 고객의 피로도를 크게 절감했으며 고강성 복합소재(CSP) 게이트 적재함을 적용해 일반 철제 적재함 대비 가볍고 내부식성이 우수하다.

파워트레인은 커민스 엔진이 탑재돼 동급 최고 수준인 190마력, 71kgf·m 토크를 발휘하며 준중형급 최초로 엔진 브레이크를 기본 적용했다. 변속기는 ZF사의 6단 수동변속기가 기본 장착되며 8단 자동변속기는 옵션으로 제공된다.

운행 환경에 따라 적재함 너비도 선택 가능하다. 대량의 부피짐을 싣는 고객을 위해 적재함 내측폭 2,280mm의 광폭 적재함이 기본 적용되며 좁은길 주행이 잦은 고객을 위해 내측폭 2,140mm의 표준 적재함도 옵션으로 제공했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지난해 우수한 주행 편의성과 효율성으로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던 ‘더 쎈’ 3톤, 4톤, 5톤 라인업에 저상 카고를 추가함으로서 준중형 트럭 시장 속 돌풍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가 반영된 최고의 인생트럭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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