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쎈’ 이어 ‘맥쎈’과 ‘구쎈’ 추가…올해 성장세 가속
‘유로6E' 준하는 엔진…검증된 유럽산 파워트레인 구성
커넥티드카 서비스 '쎈링크'로 편의성 및 운행효율↑

 

타타대우의 '쎈' 라인업. 타타대우는 2020년 1월 본격 판매한 준중형트럭 더쎈에 이어 올초 중대형트럭 구쎈과 맥쎈을 출시해
타타대우의 '쎈' 라인업. 타타대우는 2020년 1월 본격 판매한 준중형트럭 더쎈에 이어 올초 중대형트럭 구쎈과 맥쎈을 출시해 "쎈' 라인업을 완성했다.

타타대우상용차가 자체 회계연도 기준, 2021년 총 판매 대수 7,400대를 기록하며 2020년 대비 87.8% 성장한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이슈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기 회복의 기대감과 온라인 배송 물량 증가에 따른 물류 트럭 수요의 증가, 그리고 2020년말에 출시한 준중형트럭 ‘더 쎈(the CEN)’의 신차효과 등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판매된 타타대우의 상용차 모델은 총 7,400대로, 이는 전년 같은 기간(3,942대)와 비교해 87.8% 급증한 판매 실적이다. 차급별로 보면 대형트럭 2,700대(전년 대비 24.8%↑), 중형트럭 2,253대(46.5%↑), 준중형트럭 2,447대(915.4%)가 판매됐다.

지난해 타타대우의 급증한 판매실적은 준중형 트럭 ‘더 쎈(the CEN)’이 견인했다. 타타대우 최초로 선보인 준중형 트럭 ‘더 쎈’은 동급 사양 대비 파워가 좋고 적재함 길이가 길어 물류 적재 및 운송에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물류시장을 중심으로 준중형 트럭 소비자들의 선택에 많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최초로 선보인 ‘8단 자동변속기’가 주행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효하며 높은 판매 대수로 이어졌다.

중대형트럭 ‘맥쎈’과 ‘구쎈’은 타타대우상용차의 새로운 도약과 아이덴티티를 알린 모델이다.
중대형트럭 ‘맥쎈’과 ‘구쎈’은 타타대우의 새로운 도약과 아이덴티티를 알린 모델이다.

올해 타타대우의 판매 실적은 지난 1월 새롭게 선보인 대형 트럭 ‘맥쎈(MAXEN)’과 중형 트럭 ‘구쎈(KUXEN)’의 판매가 더해져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맥쎈’과 ‘구쎈’은 준중형에 이어 중형과 대형 트럭 라인업을 모두 교체하며 타타대우의 새로운 도약과 아이덴티티를 알린 모델이다.

‘맥쎈’과 ‘구쎈’은 검증된 유럽산 엔진을 탑재하여 차급별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성능을 자랑하며, 배출가스 규제 기준에 따라 ‘유로6 Step-C 엔진’보다 강화된 ‘유로 6 Step-D 엔진’을 한층 더 강화시킨 ‘유로6 Step-E’에 준하는 수준으로 출시됐다. 또한 커넥티드 카 서비스 ‘쎈링크(XENLINK)’와 각종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을 탑재해 주행 안정성 또한 놓치지 않았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대외적인 이슈로 인해 침체된 상용차 시장 속에서도 ‘쎈’ 라인업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 덕분에 급성장한 판매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쎈’라인업과 함께 지속적으로 상품성 강화 및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여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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