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러 컨퍼런스 개최...우수 대리점 및 영업사원 수상
대리점 부문 대상은 2년 연속 충청서부대리점
개인 판매왕은 3년 연속 대전 대리점 김영환 부장
타타대우, 작년 7,400대 판매...올해는 8,400대 목표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21일 '2021 딜러 컨퍼런스'를 열고 지난해 우수한 판매량을 기록한 대리점과 영업사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21일 '2021 딜러 컨퍼런스'를 열고 지난해 우수한 판매량을 기록한 대리점과 영업사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쎈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타타대우상용차가 전국 영업사원들의 노고를 기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타타대우는 지난 21일 경북 경주시 블루원 리조트에서 지난해 회계연도(2021. 04. 01~2022. 03. 31) 기준 판매 실적이 우수한 대리점과 영업사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2021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과 김정우 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표를 포함해 전국 타타대우 딜러 네트워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타타대우는 지난 회계연도 기준 총 7,400대를 판매하며 전년도 대비 88%라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불확실했던 경기 상황에서도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장에서 고군분투한 전국 각지의 네트워크 대리점과 딜러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방신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부문별 시상 및 지난해 실적 분석, 올해 사업계획 발표, 김정우 대표의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리점 부문 대상은 최고 매출 실적을 달성한 충청 서부대리점이 수상했다.
대리점 부문 대상은 최고 매출 실적을 달성한 충청 서부대리점이 수상했다.
충청 서부대리점은 영업사원 모두가 높은 실적을 달성하며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청 서부대리점은 영업사원 모두가 높은 실적을 달성하며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리점 부문 대상은 최고 매출 실적을 달성한 충청 서부대리점이 수상했다. 충청 서부대리점은 지난해 527대를 판매하며 592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대상 대리점에는 대상 트로피와 기념 깃발, 상금 1,000만 원이 전달됐다. 충청 서부대리점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소속 영업사원 모두가 높은 개인영업실적을 달성하는 등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인 영업 부문 대상은 지난해 175대를 판매해 213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김영환 부장이 수상했다.
개인 영업 부문 대상은 지난해 175대를 판매해 213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김영환 부장이 수상했다.

‘판매왕’의 칭호는 대전대리점 소속 김영환 부장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총 175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개인영업실적 약 213억 원을 달성했다. 김영환 부장은 입사 이후 매년 우수한 판매 실적을 유지해왔으며, 탄탄한 고객 네트워크와 업무 노하우로 3년 연속 개인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트로피와 상금 1,000만 원이 전달됐다.
 

더 쎈 판매 우수상은 지난해 143억 원의 매출액을 올린 김수빈 과장이 수상했다.
더 쎈 판매 우수상은 지난해 143억 원의 매출액을 올린 김수빈 과장이 수상했다.
최우수대리점의 영예는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한 경기남부대리점에게 돌아갔다.
최우수대리점의 영예는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한 경기남부대리점에게 돌아갔다.

아울러 군산에서 ‘트럭파는 아가씨’로 남다른 영업실력을 발휘 중인 전년도 신인상 수상자 김수빈 과장은 ‘더 쎈’ 162대 등 고른 판매 실적으로 지난해 총 143억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더 쎈 판매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해 최우수대리점으로 선정된 경기남부 대리점을 비롯해 제주대리점 고도찬 부장, 서부산대리점 김광선 부장 등 우수 매출 실적을 달성한 대리점 및 딜러에게도 시상금과 트로피가 전달됐다.
 

김방신 사장이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모습.
김방신 사장이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모습.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상용차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고객 만족 서비스에 최선을 다한 영업사원들이 있었기에 작년 한 해 매출 반등의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며 “타타대우의 새로운 쎈 라인업을 바탕으로 상용차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우 대표가 참가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는 모습.
김정우 대표가 참가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는 모습.

김정우 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표는 “지난해 불확실한 상용차 시장 상황에서도 영업사원들의 질적 향상과 사각지대의 영업네트워크 확대, 정부 정책을 긴밀하게 살핀 영업 전략 등이 정확히 맞아떨어지며 당초 목표보다 높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4% 신장한 8,400대를 목표로 타타대우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올해 슬로건으로 '원포올, 올포 8,400'을 내걸고 8,400대 판매를 위해 노력할 것으로 약속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올해 슬로건으로 '원포올, 올포 8,400'을 내걸고 8,400대 판매를 위해 노력할 것으로 약속했다.
2021 딜러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화합을 다지고 있다.
2021 딜러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화합을 다지고 있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는 고객을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영업사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분기, 연간, 누계 실적을 기준으로 우수 사원과 대리점을 선정해 시상하는 포상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근속 기간과 판매 대수, 매출액 등 기준에 따라 최대 1,000만 원의 개인 시상 및 대리점 시상을 진행하며, 자긍심 고취를 위한 트로피와 상패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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