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멀리서도 시동 건다…원격 차량 관리 돕는 ‘쎈링크’
운송업체도 데이터 활용한다…토탈 솔루션 ‘타타대우 FMS’

‘쎈링크’ 시스템 >> 원격 기술로 차량 관리 더욱 쉬워진다
타타대우는 새 트럭, 새 시대에 걸맞게 최첨단 커넥티드카 서비스 ‘쎈링크(XENLINK)’를 제공한다. 

쎈링크가 제공하는 모바일 차량 관리 기술을 통해 고객들은 운행 효율성을 높이고 차량 관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원격 시동, 원격 차량 진단, 원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모바일로 간편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며 소모품 관리 및 교체 이력을 저장하고 운행 데이터를 확보해 운전 습관 및 연비 개선법을 알려준다.

특히, 원격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단 결과를 타타대우 서비스센터와 공유할 수 있어 차량에 문제가 생기면 빠르게 서비스센터에 예약하고 관련 부품을 수급해 운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아울러 타타대우 서비스 앱과 연동해 최신 소식과 장기적인 차량 관리 매뉴얼 등도 제공한다. 고객들은 타타대우 서비스 앱에서 각종 이벤트와 공지사항, 리콜소식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유지보수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차량 관리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적용 대상 차종으로는 로얄트림 기준 맥쎈 대형카고 6×4 저상 / 6×4 / 8×4 / 10×4, 덤프 8×4 / 후3축, 트랙터 6×2 / 6×4에 기본 적용되며, 다른 모델들은 선택 사양으로 이용할 수 있다. 통신비는 5년 무상지원된다.

‘타타대우 FMS’ >> ‘쎈링크’와 연계 원격 유지보수 지원한다
차량을 다수 운용하는 운송업체의 수익성 향상을 돕기 위한 토탈 솔루션 서비스 프로그램인 ‘타타대우 FMS (Fleet Management System)’도 눈길을 모은다.

타타대우 FMS는 ‘쎈링크’와 연계를 통해 차량의 운행 데이터를 원격으로 관리하는 유지보수 솔루션이다. 그간 개인 차주의 차량에 맞춰 점검 주기를 가르쳐 주고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했던 솔루션과 달리, 타타대우는 개인에 이어 차량을 대량으로 운용하는 운송업체까지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확대했다.

구체적으로 운전자가 화물 운송을 시작하면 트럭에 장착된 임베디드 시스템이 운행 데이터를 타타대우에 전송한다. 

타타대우는 이 데이터를 타타대우 FMS에 모아 일괄적으로 관리하며 운송업체나 화주에게 실시간, 또는 누적된 운행 정보를 제공한다. 

운송업체는 타타대우 FMS를 통해 다수의 차량 운행정보를 조회하고 목적지 정보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운전자에게 원격으로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전체적인 차량의 운행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하고 소모품 현황을 점검할 수도 있으며 월별 운행 일지를 제공받아 장기적인 유지보수 계획을 세울 수도 있다. 화주는 타타대우 FMS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화물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타타대우 FMS 서비스는 연중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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