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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 트럭 '적재함의 혁신'
무게 44%↓…적재효율성 대폭 향상

기사승인 2019.07.17  09: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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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타대우, ‘복합소재 적재함 게이트’ 출시
경량·내부식성·복원성·유지보수 면서 탁월
적재함 내폭 2,410mm…팔레트 2단 적재

잦은 부식과 약한 내구성으로 인해 교체가 잦은 화물차 적재함 게이트. 오죽하면 화물차주들 사이에서 적재함 게이트는 소모품으로 여겨질 정도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화물차주들은 ‘쉽게 부식되지 않으면서도 가볍고 튼튼한 적재함 게이트’가 등장하기를 오랫동안 바라왔다.

마침내 이러한 화물차주들의 바람을 담아 국내의 대표적인 중대형트럭 제작업체 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김방신)가 상용차업계 최초로 ‘복합소재 적재함 게이트’를 출시했다.

타타대우 복합소재 적재함 게이트(이하, 복합소재 게이트)는 기존 목재로 구성된 게이트와 달리 국내 최초로 ‘컴포짓 샌드위치 판넬(Composite Sandwich Panel, CSP)’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흔히 선박에 사용되는 고강성 플라스틱과 일맥상통한다.

복합소재 게이트는 목재에 비해 다양한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대표적으로 무게가 목재 게이트에 비해 약 44%(대형 25톤 카고 기준) 가벼워 차량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공차 시 연비 향상도 꾀할 수 있다.

또한, 목재와 달리 유지 관리가 편하다. 이 소재는 수분을 흡수하지 않기 때문에 뒤틀림이 없고 내부식성이 뛰어나며, 화물 적재 시 휘어짐이 있어도 복원성이 탁월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적재 효율도 뛰어나다. 비결은 목재보다 얇고 가벼움에도 불구하고 동등한 수준의 강성을 지닌 복합소재를 사용함에 따라 적재함 내측 폭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복합소재 게이트는 적재함 내측 폭 길이가 2,410mm로 기존 목재 게이트(2,350mm) 보다 약 120mm 넓은 수준이다. 이는 1,200mm 규격의 팔레트를 2단으로 적재하는 데 충분한 적재공간이다.

이처럼 목재 게이트에 비해 다양한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복합소재 게이트는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합격점을 줄 만하다.

목재 게이트는 부식되어 썩고 짐을 싣는 과정에서 게이트가 깨지면 한 판 전체를 교체해야 하지만 복합소재는 손상된 부분만 별도로 수리가 가능하다. 또, 복합소재 게이트의 특성상 파이거나 손상된 부분에 유리섬유 시멘트를 바르고 굳히기만 하면 간편하게 보수를 끝낼 수 있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 관계자는 “복합소재 적재함 게이트는 기존 목재 게이트의 단점들을 보완하고 상품성을 한층 더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일선 화물차 운전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개선된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합소재 적재함 게이트 1호, 이윤기 사장

“가볍고, 부식 없고, 관리하기 좋고…
타타대우 프리마, 돈을 버는 게이트네요”

타타대우상용차가 상품성을 강화해 야심 차게 출시한 복합소재 적재함 게이트. 그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화물차 주차장을 찾아갔다.

이곳에서 만난 이윤기 사장은 화물차 기사 생활을 거친 뒤 타타대우 4.5톤 프리마와 함께 개인사업자로 전직한 배테랑 운전자다. 동시에 타타대우 복합소재 적재함 게이트 1호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 사장은 “개인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 승차감이 탁월한 타타대우 차량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마침 차량을 교체해야 할 시기에 타타대우에서 적재함이 넓은 복합소재 게이트 테스트 차량이 있다 하기에 구매하게 됐죠.”라고 운을 띄우며,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처음에는 단순히 적재함이 넓다는 말에 혹했다는 이 사장. 직접 사용해보니 소재 자체가 가벼운 데다가 부식까지 없어 관리 면에서나 활용 면에서나 만족도가 높다고 칭찬을 덧붙였다.

일반 목재 게이트의 경우 겉을 둘러싼 철 소재 부위가 부식돼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특히, 게이트 자체가 무겁다 보니 여닫을 때 별도의 보조 장치를 따로 장착해야 하는 반면, 복합소재 게이트는 그런 걱정을 덜어놔도 된단다.

그는 “다른 운전자들이 복합소재 게이트를 보면 놀라는 부분이 많아요. 보조 장치 없이 게이트를 여닫는 거 보면 꼭 한 번씩 와서 물어본 뒤 부러운 눈초리로 만져본다니까요.”라며, “보조 장치 장착하려면 적어도 개당 10만원은 들어가는데 중형트럭 기준으로 적어도 4개는 달아야 쓸 만하거든요. 복합소재 게이트는 가벼워서 보조 장치 설치비도 안 들고 연비도 잘 나오고 일석이조에요.”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심지어 처음 기대한 바처럼 적재함 넓이도 확실하게 차이가 난단다. 강성을 유지한 채 얇고 가볍게 만들어진 복합소재를 사용한 결과다. 게이트가 얇아진 만큼 적재함 내측 공간이 넓어져 차별적인 모습을 선보인다고

“보통 중형트럭에 팔레트를 2단으로 싣는다고 하면 측면 게이트를 열고 다닙니다. 위험한 면이 있어요. 그런데 복합소재 게이트는 1,200mm 팔레트 2개가 딱 들어가니깐 안정적으로 적재할 수 있죠.”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다며, 좋은 선택을 했다고 말하는 이 사장. 하지만 그는 결코 입에 바른 소리만 하진 않았다.

그는 “게이트를 고정하는 경첩 부분의 내구성과 탈부착식으로 설계된 게이트 중앙 이음새의 편의성만 높이면 더욱 완벽한 제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라고 개선안을 제시하며, 이야기를 끝마쳤다.

다음번 차량도 무조건 타타대우라는 이윤기 사장. 복합소재 게이트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현하면서도 아쉬운 마음에 개선안까지 제시한 그에게 타타대우는 모든 길에 항상 함께 하는 동반자의 모습을 띠고 있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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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기자 kim.yd@cvinfo.com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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