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위주 라인업으로 홍보 주력

지속된 경기침체에 따른 각 제조사들의 극심한 가격 경쟁 등으로 스카니아코리아(이하 스카니아)에게도 2018년은 고된 해였다. 스카니아의 주력 제품인 덤프트럭 판매 역시 건설경기 하락의 이유로 판매량이 재작년 대비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

그럼에도 스카니아는 지난해 4월 스카니아코리아 역사상 가장 많은 비용을 투자하여 통탄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며 총 23개의 서비스 네트워크 지도를 그렸다.

이와 더불어 차량 운행 중 발생하는 긴급 상황을 24시간 지원하는 출동 서비스, ‘스카니아 어시스턴스’를 런칭했으며, 부품 할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고객 부담을 줄여주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갔다.

스카니아는 현재 작년 2월과 7월 두 차례에 걸린 ‘올뉴스카니아’ 신제품 출시를 통해 그 어느때보다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해 놓은 상태다. 이에 올해는 신제품 위주 라인업으로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월부터 3개월에 걸친 올뉴스카니아 홍보를 위한 전국 로드쇼가 진행 중이며, 스카니아 충성 고객들을 위한 고객관리 프로그램도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서는 2019년 내 경상도 지역에 2개의 서비스센터를 추가 오픈하여 총합 25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고객들의 운휴시간 단축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부품 할인 캠페인도 지속한다.

이외에도 운송업 커리어를 시작하려는 후배와 경험이 풍부한 선배를 연결하는 1대 1 멘토링 및 스카니아 차량 교육을 진행하여 업계 진출을 돕는 스카니아 멘토링 스쿨도 올초 선보인 바 있다.

스카니아코리아 관계자는 “올뉴스카니아 제품군에 대한 호평에 힘입어 개인고객 뿐만 아니라 법인고객 확대를 통한 시장 점유율 상승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또한 정부의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노후경유차 교체 지원정책과 발맞춰 노후된 스카니아 트럭 보유 고객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 또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 이미지를 클릭 하시면 해당 DB브랜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구글 플레이스토어로 이동합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