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성으로 고객에게 호응 얻어
공공기관 관리업무에 배차·운행

라보ev 피스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되었다.

파워프라자가 자사 경형 전기화물차 0.5톤 ‘라보ev 피스’를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신규 등록했다고 28일 밝혔다.

파워프라자는 국내에서 친환경 전기화물차를 최초로 제작해 보급한 회사다. 파워프라자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 전기화물차 구매 편의를 제공하게 되었다.

파워프라자의 0.5톤 ‘라보ev 피스’는 공공기관의 친환경 관리부서 업무용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주로 총무팀의 공무수행, 시설관리공단의 관리업무, 산림·공원·녹지·하천 등의 관리용으로 보급되고 있다.

특히 매연과 소음이 없는 친환경성으로 이용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좁고, 가파른 도로에서도 힘있게 구동되는 출력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0.5톤 라보ev 피스는 2015년부터 보급중이며 어린이대공원·서울농수산물식품공사·제주도 가파리 어촌계 등 다양한 곳에서 운행되고 있다. 고객센터, 제주지사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및 구매접수가 가능하며 무료 시승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파워프라자 관계자는 “올해 정부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전기화물차 보급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미래 전기자동차 기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미세먼지저감 정책의 일환으로, 전기화물차 보급원년(2020)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전기차 보급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는 ‘공공기관 저공해차량 의무구매비율’ 규정을 70%에서 100%로 상향조정하고, 적용범위를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친환경 정책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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