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박남춘)가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LPG화물차 신차구입 사업에 20억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에 따라, 신차 LPG 1톤 화물차를 구매하는 경우, 4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총 500대 차량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인천광역시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와 기관이다.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사업을 지속하며 지원자는 지원신청서·주민등록등본 등 관련서류를 작성해 인천시 대기보전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자 발표는 신청자에게 문자로 통보되며 지원대상자는 통보일로부터 14일 이내에 LPG 화물차 신차 구매계약서를 제출해야 하고 4개월 내에 자동차말소등록증 사본·자동차등록장 사본 등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대기보전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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