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 유일의 13ℓ 엔진 장착
강력한 성능의 410마력 발휘
다카르랠리서 내구성 입증과
건설현장 특화 '트래커' 섀시 적용

이베코가 종전보다 더욱 강력해진 '6X4 15톤 덤프트럭'을 출시했다.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인 이탈리아의 이베코 트럭과 밴을 도입, 판매하는 씨앤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사장 최정식)가 종전보다 더욱 강력해진 '6X4 15톤 덤프트럭'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이베코의 뉴 15톤 덤프트럭은 강화된 환경규제 '유로6 스텝D'를 선제적으로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출시된 덤프트럭으로는 유일하게 13리터급 엔진이 탑재돼 동급 경쟁모델과 비교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구체적으로 파워트레인은 이탈리아 FPT사의 커서13엔진(배기량 12.9ℓ)이 탑재돼 최대출력 410마력에 최대토크는 214kgf‧m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12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차량을 지탱하는 섀시는 건설현장 특화 모델답게 오프로드 전용 섀시인 트래커(TRAKKER)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참고로 트래커는 죽음의 랠리라 불리는 다카르랠리서 내구성을 입증 받은 트럭으로 유명하다. 또한 범퍼 부분을 세분화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파손을 최소화함은 물론 수리 및 교체가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안전 사양도 수준급이다. 유압식 리타더 보조 브레이크를 적용해 안전성을 향상 시켰으며, 언덕 주행 시작동하는 '힐 홀더', 히바(HYVA) 덤핑 시스템 등을 적용하여 적재함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정식 CNH인더스트리얼코리아 사장은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이벤코만이 15톤 덤프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에 새롭게 나온 뉴 15톤 덤프는 앞으로 적용될 환경기준 충족은 물론, 경제성까지 확보했다."고 말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브랜드 DB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이베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