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차고지 신청 등 상용차 주차 서비스 개발

파킹클라우드는 지난 2일 현대커머셜과 상용차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를 맺었다.

상용차 주차장에도 스마트 바람이 불 전망이다.

스마트주차 솔루션 전문기업 파킹클라우드와 현대커머셜이 ‘상용차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파킹클라우드의 주차장 서비스 인프라와 현대커머셜의 플랫폼을 연계해 상용차 운전자의 편의를 높인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파킹클라우드는 자사 스마트폰 어플(아이파킹)을 통해 주차장 검색, 주차비 모바일 결제, 주차 위치 확인 등 주차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차고지 온라인 신청 등 상용차 운전자를 위한 서비스가 추가, 확대될 예정이다.

신상용 파킹클라우드 대표는 "앞으로도 아이파킹의 인프라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휴사와 협력 모델을 개발하여 모빌리티 플랫폼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에 설립된 현대커머셜은 현대자동차 그룹의 기업금융 전문 회사다. 현대커머셜이 제공하는 상용차 금융은 할부금융 외에도 승용차에만 적용되던 기존의 리스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상용차까지 확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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