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프로그램 일환으로 '걷기 프로젝트' 실시
약 5개월간 목표걸음수 3,600만 걸음 이상 채워

세계 최대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의 한국 판매법인 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이하 브리지스톤코리아)가 건강한 사회를 촉진할 수 있도록 ‘걷기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한 후원금을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브리지스톤코리아는 글로벌 사회공헌 3대 원칙 중 '사람'과 관련된 활동의 일환으로, 건강한 사회를 촉진하기 위해백혈병, 소아암 질병과 싸우는 어린이 환자를 지원하고 돕는 비영리 사회복지 단체인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 및 소아암 센터 지원에 1,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프로그램를 위해 브리지스톤코리아 소속 직원들은 2019년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총 목표 걸음수 3,600만 보로 정했고, 직원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로 지난 5개월간 목표걸음 수를 훨씬 상회하는 결과를 달성하며 후원금을 기부하게 됐다.

김헌영 브리지스톤코리아 사장은 “직원들이 이심전심으로 목표 걸음수를 달성하기 위해 직장과 가정에서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라며, “이번 기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걸음수 경쟁을 펼쳤던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또한 병마와 힘겹게 싸우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브리지스톤은 “사회공헌을 위한 우리의 길 (Our Way to Serve)” 이라는 글로벌 CSR 캐치프레이즈 아래 ‘이동성, 사람, 환경(Mobility, People, Environment)’ 분야를 설정, 해당 분야의 사회 공헌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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