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부터 5세대까지 모든 시리즈 선정
안정성, 효율성, 승차감 모두 높은 점수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의 뉴 악트로스(The New Actros)가 또 한 번 ‘올해의 트럭’(Truck of the Year)에 선정되며 ‘전 시리즈 수상’이라는 진기록을 이어나갔다.

30일, 유럽 24개국 상용 차량 전문 기자들의 투표를 거쳐 벤츠의 뉴 악트로스가 ‘2020년 올해의 트럭’을 수상했다. 이로써 악트로스 시리즈는 1997년에 출시된 1세대부터 현재 5세대까지 모든 시리즈가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트럭'은 2년마다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국제도로 및 도시운송 솔루션 쇼인 ‘솔루트랜스(Solutrans)’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룩한 트럭에 수여하는 상이다. 심사위원들은 획기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제성, 배기가스, 안전성, 주행성, 승차감 분야 등에 큰 기여를 한 트럭을 선정한다.

벤츠 트럭의 주력 모델 뉴 악트로스는 다양한 혁신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 효율성, 승차감 등을 향상시켰다. 특히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미디어 콕핏(multi-media cockpit)’ 운전석, 카메라와 모니터로 기존 사이드 미러를 대체한 미러 캠(mirror-cam), 더욱 정밀해진 후방추돌방지 시스템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5(ABA 5)’ 등이 주목을 받으며, 운전자와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나아가 운송 업계를 발전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국제 심사 위원장 Gianenrico Griffini는 “이번 악트로스는 완전한 자율주행 트럭으로 나아가는 큰 한걸음을 내디뎠다”고 심사평을 요약했다.

한편,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의 올해의 트럭 선정을 기념해 내년 1월부터 악트로스 신년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향후 ‘메르세데스벤츠트럭’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 콜 센터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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