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일부 모델 중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올뉴마이티(QT)는 풍량조절 스위치 내부단자에 금속가루가 쌓여 오작동 및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가능성이 확인됐다.

리콜대상은 총 3만 2,637대이며, 제작일자는 2015년 1월 31일부터 2019년 3월 4일 사이에 생산된 차량이다.

현재 7,783대의 경우 무상수리 조치가 완료된 상태로, 그 외 나머지에 해당하는 차량은 8월 16일부터 가까운 현대자동차 서비스 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체)를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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