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출원 디자인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주입 가능
전국 주유소와 온라인 마켓 통해 공급 예정

유록스 기존 10ℓ 제품(왼쪽)과 3.5ℓ 소용량 신제품

국내 대표 요소수 브랜드 롯데정밀화학 유록스(이하 유록스)가 경유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장거리 운전을 위한 요소수 잔량 확인을 당부하며, 상비용으로 부담 없이 차내에 구비할 수 있는 3.5ℓ 소용량 요소수 제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요소수는 대표적인 배출가스 후처리 장치 중 하나인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선택적환원촉매)’ 시스템에 사용되는 촉매제로 미세먼지의 원인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요소수가 부족하면 계기판에 경고등이 뜨고 보충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되며, 대부분의 차종은 요소수가 없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또한, 요소수 없이 계속 주행 할 경우 고가의 SCR 장치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에 유록스에서 새롭게 출시한 3.5ℓ 소용량 요소수 제품은 시동 불량, 출력저하 등의 문제를 야기하는 요소수 부족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언제, 어디서든 요소수를 주입할 수 있도록 크기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특허출원한 ‘스파우트 일체형 파우치’ 용기로 디자인되어 누구든 간편하게 요소수를 주입할 수 있다. 유록스는 조만간 3.5ℓ 소용량 제품을 전국 주유소와 온라인 마켓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요소수 국제품질표준 인증인 ‘애드블루(AdBlue)’ 품질 보증을 받은 유록스는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19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요소수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아울러, 환경부 자료 기준 11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이어오면서 압도적으로 시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와 타타대우상용차, 볼보트럭, 다임러트럭, 만트럭버스, 스카니아 등 글로벌 상용차 제조사에 순정 부품으로 납품하면서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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