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를 맞는 ‘2019 국토교통기술대전’이 29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현대차는 국내 최초 친환경 2층 전기버스를 선보였다. 이 모델은 2017년 12월부터 18개월간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대용량 2층 전기버스 과제를 수행하며 개발한 차량으로, 정식 모델명은 아직 없다.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2021년 상용화가 목표다.

현대차 2층 전기버스 측면. 저상형 버스의 구조를 갖췄으며, 중문에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동식 경사판이 마련됐다.
현대차 2층 전기버스의 운전석. 3D 디지털 클러스터와 승객석 모니터 화면이 탑재됐다.
현대차 2층 전기버스의 좌석은 총 70석으로 1층 11석, 2층은 59석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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