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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전기상용차 성능 자동 최적화’ 기술 개발

기사승인 2019.05.28  11: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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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재중량 실시간 감지해 출력 최적화
주행 가능 거리도 정밀 예측해 알려줘

현대‧기아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소형 전기상용차의 성능을 자동 최적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술은 소형 전기트럭의 적재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 상황에 맞게 출력을 최적화하고, 주행 가능한 거리를 안내하는 기술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적재중량 자동감지는 차량에 부착된 가속도 센서와 별도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지며, 이를 바탕으로 구동력을 조절하고 주행 가능 거리를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다.소형 상용차의 경우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데, 별도의 무게 센서 없이 이미 부착된 가속도 센서를 활용할 수 있으니 원가 상승요인을 크게 줄인 셈이다.

가속도 센서를 활용한 적재량 추정은 중량이 높을수록 가속페달을 밟았을 때 가속이 늦게 이뤄지는 원리를 적용했다. 전기모터는 내연기관보다 초반 가속 시 토크가 높기 때문에 소형 전기상용차의 경우 적재중량이 적으면 바퀴가 헛도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현대‧기아차가 개발한 기술을 적용하면 적재중량에 따라 구동력이 자연히 조절돼 바퀴가 헛도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아울러 전기상용차는 적재중량에 따른 주행거리 변화가 큰 만큼, 주행 가능한 거리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은 운행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기아차는 앞으로 출시할 소형 전기상용차에 이 기술을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전기상용차는 전기승용차와 운행 여건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별도의 배터리와 출력 제어 기술이 필요하다.”며, “전기차가 확대되고 있는 시장 상황에 맞춰 다양한 전동화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양해 기자 choi.yh@cvinfo.com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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