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및 업계 관계자들 함께 모여 친목도모
국제상용차박람회조직위 등 후원과 협찬

로드파일럿-추레라 2018 전국 정모 현장. 한껏 멋을 낸 트랙터들이 줄지어 서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트랙터.트레일러(추레라 표현) 동호인의 축제. 

로드파일럿-추레라(Road Pilot Trailer, 이하 로드파일럿) ‘2019 전국 정기모임’이 6월 1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로드파일럿 회원들과 상용차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해 친목을 도모한다.

로드파일럿은 포털사이트에서 운영되고 있는 온라인 트랙터 동호인 모임이다. 현재 활동 중인 회원만 3만 3,000여명에 달해 트랙터 및 트레일러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로드파일럿 정모에 대한 상용차업계의 관심도 뜨겁다. 매년 수많은 상용차 관련 업체가 후원 및 협찬한다. 

올해 정모에는 올해 고양 킨텍스에서 첫 행사를 치루는 국제상용차박람회조직위원회를 비롯해 국내의 대표적인 상용차 관련 브랜드인 ▲볼보트럭코리아 ▲현대자동차 ▲롯데정밀화학(유록스) ▲한국쉘코리아(리무라) ▲브리지스톤타이어 ▲ICP(트레일러) ▲수림정공(트레일러) ▲Giti타이어 ▲송천 새마을금고 ▲키토코리아 ▲한일테크 ▲썬팅매니아 등이 후원업체로 참여한다. 미쉐린타이어, 오르타우스(트레일러), 글리오LED 등은 협찬한다.

행사는 작년과 비슷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평소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회원들을 위해 친목도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후원업체들의 각종 이벤트도 시행된다.

올해도 후원업체들의 풍성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볼보트럭코리아가 진행한 경품 룰렛 이벤트.

로드파일럿 운영진은 “전국 정모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과 후원업체가 작년보다 더 늘어났다. 그만큼 로드파일럿의 전문성과 인지도가 높아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트랙터, 트레일러를 좋아하는 모든 이들이 화합할 수 있는 모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드파일럿은 오는 11월말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상용차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특별후원 단체로 참여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국제상용차박람회 소식을 알리고, 공유할 수 있는 배너 및 게시판 공간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연 1회 정기모임 및 지역단위 소모임을 확대하고, 국제상용차박람회에서도 정기모임을 갖는 방안도 검토 및 추진키로 했다.

로드파일럿 2018 전국 정모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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