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만평 규모, 벤츠 트럭 전용 출고센터
혁신적인 효율 개념 ‘로드 이피션시’ 실현하는 허브
‘고객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트럭’ 브랜드 목표 제시
미래를 향한 고객과 가족의 사업 성공 시작점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총 500억원을 투자해 충남 아산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출고 센터를 오픈했다.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24일 신개념의 메르세데스-벤츠 전용 출고 센터인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 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 센터(이하 스타 센터)를 통해 고객은 물론 고객의 가족들에게도 프리미엄 브랜드로써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궁극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혁신적 효율 개념인 ‘로드 이피션시’를 실현하는 허브로써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왼쪽)와 볼프강 타이슨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유럽 및 해외 시장 세일즈 총괄(오른쪽).

이 날 행사에서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우리에게 스타(Star)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탑-클래스 제품과 그 제품을 통해 이루어질 고객의 빛나는 성공을 의미한다.”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 센터는 제품과 고객의 만남이 이루어져 성공을 향해 첫 길을 나서는 시작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스타센터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아울러 볼프강 타이슨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유럽 및 해외 시장 세일즈 총괄은 “메르세데스트럭은 120년 이상 동안 최고의 품질을 대변하고 있다.”며, “새롭게 오픈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 센터가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소개하는 것은 물론 미래 전략을 현지화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량 보관 야드가 내륙에 입지해 있어 해풍의 영향이 최소화된 환경에서 제품을 보관 및 관리할 수 있다.

스타 센터는 충남 아산시 일원에 자리 잡고 있다. 총 500억원을 투자해 대지 132,000㎡(약 4만평), 총면적 50,900㎡(약 1만 5,400평) 규모로 설립됐다.

천안아산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해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차량 보관 야드가 내륙에 입지해 있어 해풍의 영향이 최소화된 환경에서 제품을 보관 및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이 가족과 함께 브랜드를 체험하고 제품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메인 빌딩을 비롯해 차량 준비(PDI), 예비 특장 시설, 도장 부스, 차량 인도, 출하 대기, 부품 창고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론 교육장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타 라운지 모습.

특히, 메인 빌딩은 이론 교육장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타 라운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역사와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브랜드 존, 고객 전용 식당 등으로 구성되어 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물론 가족까지 배려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역사와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브랜드 존 모습.

스타 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차량 인도 전/후 제품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독일 본사의 교육 프로그램에 따른 안전 및 에코드라이빙을 위한 ‘이론교육’과 구매한 모델의 기능들을 숙지하는 ‘실차교육’, 그리고 국내 상용차 출고 센터 중 유일한 상용차 전용 주행 트랙에서 트레이너와 함께 하는 ‘주행 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다.

차량을 준비 PDI 과정에서 입체적인 차량 점검을 통해 최상의 차량 품질을 제공한다.

차량을 준비하는 PDI(Pre-Delivery Inspection) 과정에서는 입체적인 차량 점검을 통해 최상의 차량 품질을 제공한다.

국내 유일의 루프 탑 검사 시설을 통해 차량 외관을 점검한 후 다양한 도로 환경을 갖추고 최고 시속 80km까지 주행이 가능한 상용차 전용 주행 트랙에서 차량의 기본적인 성능과 조향, 제동, 현가 시스템 등 각종 주행 성능을 면밀하게 테스트할 수 있다.

출고 센터 내에는 다양한 도로 환경과 최고 시속 80km까지 주행이 가능한 상용차 전용 주행 트랙이 갖춰졌다.

나아가 주행 성능 테스트 이후에는 최첨단 진단기를 이용해 실내외 기능도 철저히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이론 교육, 실차 교육, 차량 인도로 진행되는 과정이 모두 실내에서 이뤄져 비, 바람, 미세먼지 등 날씨와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는 쾌적한 환경에서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인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예비 특장 과정에서는 카고 및 덤프트럭 고객이 차량 출고 후 진행하는 각종 외부 특장을 보다 용이하게 해주고 차량의 완성도를 높여 차량 운영 준비 기간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타 센터의 운영 및 서비스는 건설기계 및 트럭 부품, 특장 분야의 엔지니어링부터 생산까지 가능한 상용차 전문기업 ‘서광산업(유)’의 자회사 ‘서광산업아산(유)’가 담당할 예정이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신개념의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 센터는 ‘Trucks you can trust(당신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트럭)’ 브랜드를 목표로 하는 중장기 계획의 일환”이라며, “고객과 고객 사업 성공의 시작점, 고객과 가족에게는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고객의 총 운송 효율(TTE, Total Transport Efficiency)의 극대화를 지향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혁신적인 효율 개념인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를 실현하는 허브로써의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스타 센터 오픈을 기념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출고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순정 요소수인 유록스(EUROX)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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