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가 자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심형 전기트럭 ‘MAN CitE’의 주행영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2018 하노버 국제 상용차 박람회(2018 IAA)’에서 처음 공개된 MAN CitE는 순수 전기에너지로만 구동되는 15톤급 전기트럭이다.

운전석 시트 위치를 낮추고 측면 유리를 넓게 디자인해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360도 카메라 시스템을 통해 사각지대를 없애고 사이드미러 대신 카메라와 대형 모니터를 탑재했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약 100km 수준이다.

영상에서는 이러한 첨단 기능들과 함께 진동과 소음이 적어 야간에도 주행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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