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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상용차 제작사 디피코, 강원도와 계약 눈앞

기사승인 2019.02.27  15: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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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규호 횡성군수 디피코 본사 방문
전기상용차 생산, 이모빌리티 산업육성 위한 협력 강화키로
이르면 3월 초 토지 매입 등을 위한 MOA 계약 체결할 듯

전기상용차 제작사 디피코가 강원도와 손잡고 한 걸음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디피코는 한국전기상용차융합협동조합 회원사 중 한 곳으로 자동차 제조 엔지니어링 및 제조공정컨설팅에 특화된 기업이다.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최근 중국의 지리자동차, 북경기차 등과의 협업을 통해 실적을 인정받고 있다.

디피코는 지난 25일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규호 횡성군수, 강원도 도의회 의원들이 본사를 방문, 전기상용차 및 이모빌리티 산업육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최근 한국전기상용차융합협동조합이 강원도 횡성군 우천일반산업단지에 설립을 추진 중인 초소형전기차 생산공장 건립 계획 및 이모빌리티 산업육성을 위한 전략 등을 설명하는 설명회에 참석하고 디피코 군포 본사 및 공장 견학을 진행했다.

강원도와 횡성군은 이미 이모빌리티 산업육성을 위해 전기상용차업계와 힘을 모으기로 합의하고 지난 2017년 11월 강원도청에서 횡성군(군수 한규호), 한국전기상용차융합협동조합(이사장 송신근)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모빌리티는 전력 기반의 이동수단을 통칭하는 것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자율주행, 공유 자동차, 개인 단거리 이동수단 등 미래 이동수단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신산업분야다.

강원도와 횡성군은 이모빌리티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고, 각 조합은 조합사의 안정적인 투자, 이전, 정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공동 대응하는 것이 골자다.

한국전기상용차융합협동조합은 횡성군 우천산업단지로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관련 인프라 조성 등 세부실행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횡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이모빌리티 산업특구 지정을 추진 중이다. 이모빌리티 산업특구는 횡성 우천산업단지 전체면적인 75만5,879.5㎡와 횡성역을 중심으로 치악산과 원주공항을 연결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전용도로 22㎞가 대상이다.

산업특구로 지정될 경우 우천산단 입주 기업들은 출입국관리법, 도로교통법, 도로법, 건축법, 특허법 등의 여러 가지 규제 특례를 받게 돼 이모빌리티 산업의 조기 연착륙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디피코 송신근 대표

이 날 행사에서 디피코 송신근 대표는 “강원도와 횡성권의 적극적 지원에 감사한다. 현재 예정된 일정되로 사업이 진행될 경우 10월에는 횡성군에서 초소형전기차 1호차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자동차산업의 특성 상 부품업체와의 협업이 필수다. 강원도의 많은 홍보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직접 와서 보니 디피코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느낄 수 있다. 횡성군에서 디피코의 역량을 꽃피워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올해 안에 1호차가 나와서 횡성군과 강원도뿐만 아니라 해외수출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모빌리티 산업은 중소기업을 강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고 청정산업으로 강원도와 가장 잘 맞을 수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생산, 판매, 수출, 마케팅 등에 적극적 지원할 예정이며 강원도의 일로 생각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규호 횡성군수

한규호 횡성군수 또한 “횡성군은 우천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부터 전기차 산업을 추진해 왔다. 횡성군뿐만 아니라 강원도의 산업구조 재편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모든 자동차산업은 처음에는 힘든 길을 간 것으로 알고 있다. 디피코의 성장이 강원도의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기차 산업의 발전에 큰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이 날 행사에서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확인하고 이르면 오는 3월 초 강원도청에서 MOA(Memorandum Of Agreement)를 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3월 초에 계약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디피코는 토지매입계약을 체결하고 곧바로 공장 설립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며 횡성군은 제반 행정절차를 마무리, 본격적인 사업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르면 올 8월 공장 설립이 완공될 경우 10월부터는 강원도에서 초소형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구글 플레이스토어로 이동합니다.

김영탁 기자 kim.yt@cvinfo.com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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